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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철광석, 특수화물, 석탄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hmm입니다.



hmm은 코로나로 인해 한번에 뻥! 하고 치고 올라왔습니다. (뻥!! 하고 상승할 것을 생각도 못한.. 주린이 1인) 수출국으로 세계권에 드는 대한민국에서 코로나로 인해 상당한 계약건이 운송에 제약이 걸리며 너나 할 거 없이 먼저 수출하려고 하다 보니 이게 돌아 돌아 hmm의 다시 한번 큰 상승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거란 것을 미쳐 생각을 못했습니다.ㅜㅜ
월별 차트만 봐도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부터 차츰 상승하더니 21년에 정상을 찍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큰 폭으로 하락한 후 현재는 횡보를 이어가고 있죠.
하락의 폭 중 최근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의 이유를 굳이 보자면 그간의 임금협상의 문제(노사와의 갈등), 또한 상승의 커질수록 공매도의 먹이가 될 수 있죠. 그만큼 hmm은 공매도의 타깃도 심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수출 관련 기업이다 보니 수출에 지대한 영향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상황 이런 것들이 21년 9월 말부터 시작하여 10월에 가장 큰 폭을 가지고 왔습니다.


hmm의 시가총액은 9조 7800억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7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per는 0.84로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분기별로 봤을 때 21년 6월만 해도 hmm의 per는 27대로 상당했는데 바로 9월에 per는 4대로 하락 현재 0.84인 per 1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hmm의 추청 per를 봤을 때는 0.92로 현재보다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점점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 마냥 나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확인하자면 최근 hmm의 주주 변동내역을 보면 주주들 매도가 아닌 장내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매도가 아닌 매수라....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HMM 비전 선포식이라고 하여 최근에 hmm이 미래 성장을 위한 2026년까지의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hmm에서 공시에도 나와있듯이 주요 내용은 26년까지 벌크선대를 90% 이상 확장할 것(29척ㅡ>55척), 선복량을 대폭 확대할 것(82만 TEUㅡ>120만 TEU)입니다.
또한 이밖에 환경규제에 관한 대응전략과, 이번에 개발한 "하이퀏" 선박 판매 플랫폼 등을 이용한 디지털 전략 등 다각도로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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