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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제분업 및 소맥분 판매업을 주요로 하고 있는 대한제분은 1953년 설립되었습니다. 대한제분을 제외하고 계열사 13개를 보유 중에 있으며 누구나 들으면 아는 곰표 브랜드가 대한제분 꺼입니다. 곰표 밀가루, 튀김, 부침 등 국수, 파스타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판매하고 있으며 사업 부분 또한 소맥분 식품 부분, 사료 부분, 반려동물사업 부분, 등으로 구성됨.
그래프를 보면 최근 들어 곡물값이니 해외에서 들여오는 것들이 공기 빼고 다 비싸진 상황이다 보니 대한제분 차트에서도 보이듯 올라가는 게 힘들 시기였습니다.
한때 곰표맥주로 인기를 끌었던 게 생각나는데ㅜㅜ 진짜 그때는 구하기 힘들어서 지나갈 때마다 물어보곤 했는데 아쉽게도 주가는 오래가지 못하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요 근래 대한제분이 뜨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64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신탁계약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사주 의결권이 없는 주식으로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말합니다. 자기 주식 취득 신탁계약은 기업의 자사주를 증권사로 하여금 위탁 매수하게 하여 주가의 안정과(본인이 사는 거니) 어느 정도의 거래량 확보와 주가 하락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보면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소각하냐 매도하냐 등에 따라 호재가 악재로 돌아올 수도 있음.)
그리고 대한제분의 자료를 보면서 6월 대한제분의 PER 수치가 14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 당황했는데(차트나 곡물 가격을 보고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낮을 줄) 일단 재무제표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전분기 많이 오른 긴 해서 그렇구나 하면서 이번에 곡물 가격의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쉽게 감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악재들이 다 선반영 돼서 그런 걸까요? 다행히 현재까지는 횡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하인데 지하실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닥을 잡을 수 없으면 저점을 잡아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네요. 무엇보다 꾸준히 지켜보는 게 저점이든 고점이든 조금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의 계속되는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이렇게 하는데 안 잡히면 큰일인데 이렇게 했는데 안 잡힐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보이는 법 하지만 끝이 어디인지 몰라 힘든 것 일뿐. 위에도 말했듯이 관망을 하면서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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